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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은 온라인투어 여행사업본부 장지환 전무(왼쪽)의 모습.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온라인투어가 지난 6월 27일 경주 힐튼호텔 우양미술관에서 개최된 '제34차 한국여행업협회(KATA)/대만관광협회(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서 대만 관광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만관광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대만 관광교류회의는 한국여행업협회와 대만관광협회가 한국과 대만 양국의 관광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만든 행사로 1975년부터 양국에서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2017년 인천광역시, 2018년 대만 타이난에 이어 올해는 경주에서 제34차 회의가 열린 것.
이번 회의에는 한국여행업협회와 대만관광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감사패 수여, 관광지 답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대만관광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온라인투어 장지환 전무는 "대만 지역은 많은 여행객들이 즐겨찾는 해외여행지 중 하나"라면서 "이번 감사패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대만의 다양한 여행 코스와 일정을 한국 여행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상품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온라인투어는 수도 타이베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일정과 코스의 대만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타이베이 상품은 2019년 상반기, 온라인투어 베스트셀러 1위 상품으로 선정될 정도로 인기가 좋으며 이 외에 가오슝, 타이중 등 소도시 중심의 상품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이인영 liy@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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