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맑고 푸른 5월에 떠나는 '강원도 여행'
맑고 푸른 5월에 떠나는 '강원도 여행'
이인영|승인2019.05.15 11:31
주말을 이용해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우리나라 '강원도'는 어떨까.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화창하고 맑은 날씨를 보이는 5월은 국내 여행을 떠나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산록의 푸름이 짙어져 국내 어디에서나 청량한 기운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강원도 일대는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여전히 강원도의 바다는 맑고 푸른 산은 든든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강원도는 산과 바다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신선한 해산물을 비롯해 특색 있는 지역 음식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길거리 음식까지 다양한 미식을 즐길 수 있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랑하는 국내 여행지 중 한 곳이다.

특히 강원도를 대표하는 속초, 강릉, 양양 등의 도시는 아름답게 펼쳐진 바다는 물론 푸르른 목장, 예술 감성이 가득한 미술관까지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자랑한다.

한편 온라인투어가 강원도 지역의 여행 독려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한 '강원 희망 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단고 밝혔다. 5월 한 달 동안 온라인투어를 통해 강원지역 국내 호텔을 예약하면 결제 금액의 1%가 강원 산불 재해 성금으로 기부된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작은 금액이지만 강원도 지역에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이번 캠페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으로 여행을 가는 것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라면서 "푸른 바다와 자연이 있는 강원도를 여행하며 여행의 즐거움은 물론 기부의 행복함도 같이 느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이인영  liy@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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